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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금, 미 국채 금리 하락에 상승

뉴욕 금 가격은 여러 가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채 금리가 소폭 낮아지며 상승 마감.
27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온스당 0.4% 오른 1천323.40달러에 마감했다. 

다만 금 가격은 주간 기준으로는 1.1% 하락.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소폭 낮아진 것이 금값 상승을 도왔다. 이번 주 3% 위로 올라섰던 10년물 국채 금리는 현재 2.975%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중.
남북 정상회담이 11년 만에 성사되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이 크게 낮아져 안전자산인 금에는 하락 압력으로 작용.
발표된 경제 지표도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오며 금값 상승 폭을 제한.
1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은 2.3%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였던 1.8%를 크게 상회
전일 ICE 달러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 오른 91.82에 거래.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5.01 상승한 1,321.89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21 상승한 $16.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