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금, 달러 강세에 0.4% 하락
뉴욕 금 가격은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26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온스당 4.90달러(0.4%) 내린 1천317.90달러에 마감.
이는 지난 3월 20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
US뱅크웰스매니지먼트의 롭 하워스 선임 전략가는 "궁극적으로 금리가 오르는 것과 달러 강세는 금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한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한 차례 더 금리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달러 강세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고
따라서 금은 5월에 추가로 더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
다만 미국의 10년 국채 수익률 상승과 무역 전쟁 관련된 우려감은 불안감으로 남아있다.
이는 안전자산의 수요를 높이는 부분.
전일 달러 ICE 달러지수는 0.3% 오른 91.45에 거래.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6.07 하락한 1,316.87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45 하락한 $16.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