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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달러·증시 반등에 0.7% 하락

금 가격은 이날 달러가 강세로 전환하고 증시 역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하락. 달러지수 역시 0.1% 오른 90.17포인트 기록.
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온스당 0.7% 내린 1천337.30달러에 거래를 마감.
전날 부진했던 증시가 반등하는 것 역시 금값 하락에 일조했다. 증시가 강세를 보인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금과 같은 안전자산이 아닌 위험 자산을 더욱 선호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
다수의 전문가는 무역 상황이 크게 악화할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관세가 특정 국가에 제한되는 한 시장은 곧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
중국의 유동성 상황이 타이트한 것 역시 금 시장의 심리를 악화시켰다고 전문가들은 평가.
투자자들은 미국의 경제지표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연설에 관심을 집중할 예정이다.

3월 금리 인상 이후 연준이 두 차례 금리를 더 올릴지 세 차례 더 올릴지 관심이 집중.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8.51 하락한 1,332.45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283 하락한 $16.373